마니산은 등산로 코스가 4가지가 있는데 저는 정수사 코스로 등산하였습니다!
정수사 < 편도 1.7 km, 소요시간 1시간 40분>
정수사 매표소 - 정수사로( 암릉구간) - 칠선녀계단 - 칠선교 - 바위능선 - 마니계단 - 정산( 참성단 )
정수사 코스는 제일 가까운 코스이지만 바위능선을 많이 타기 때문에 힘들고 조금 어려운 코스이기도 해요. 1시간 40분이라고 적혀 있지만 쉬면서 가면 2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저는 해뜨는 모습을 정상에서 보기 위해 새벽에 4시 40분에 정수사에서 출발했는데 너무 깜깜하고 어두워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려 등산하다 중간에 일출을 봤어요!

해가 뜨기 직전이에요!! 시간이 6 : 2 분이네요!

해가뜨기 시작했어요~~


해가 다 뜨고 나서 다시 등산을 시작하였는데 정말 가슴이 벅찰정도로 예쁘더라구요!

여기가 정상 참성단이에요! 사진이 참성단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서 아쉽네용 ㅜㅜ

정상에서 간식거리를 먹고 있었더니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이 오더라구요ㅎㅎ

바위가 많아 일반 운동화를 신고가면 정말 많이 미끄러워요! 정수사 코스로 등산 하신다면 등산화는 필수!!

내려가는 중간에 찍은 사진인데 너무 쨍쨍하지요!!

하산하는 중간에 구름이 많아 그사이로 보이는 햇빛이 너무 영화같아 보여서 찍었어욯ㅎ

저기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바위능선을 타게됩니다!!
너무 바쁜 사회에서 하늘을 올려다보고 이렇게 일출을 구경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쩌다 한번이지만 일출을 보고 예쁜 풍경을 바라보면 부정적인 생각들이 없어지기도 하고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저만 보기에는 아까운 마음에 이렇게 사진을 남겨요 예쁘게 봐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